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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|
[보도]우리나라, ISO/IEC 국제표준 의장단에 진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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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당자 |
김효정 |
담당부서 |
전파환경안전과 |
연락처 |
061-338-456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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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일 |
2020-07-20 |
조회수 |
19 |
□ 과학기술정보통신부(장관 최기영) 국립전파연구원은 ISO/IEC JTC 1주1)의 SC주2)29(멀티미디어 압축기술) 제37차 총회에서 임영권 삼성전자 수석과 김규헌 경희대학교 교수가 의장(컨비너, Convenor)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. ㅇ이들은 각각 ‘시스템 작업반주3)’과 ‘협력 및 연락 자문반주4)’을 맡게 된다. 주1) JTC 1(Joint Technical Committee 1)은 국제표준화기구(ISO, International Standards Organization)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(IEC, International Electrotechnical Commission)가 함께 정보기술 분야 표준화를 총괄하는 합동기술위원회 주2) JTC 1 아래에 있는 분과위원회(Sub Committee)로서 국제표준안을 개발 주3)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전송을 위한 스트리밍과 저장 기술 표준을 개발하는 작업반 주4) 타 표준화 기구로의 연락과 의견 조율을 수행하는 자문반 □ JTC 1의 SC 29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분야인 영상?음성 압축기술 표준을 담당하는 분과위원회로서 방송?통신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및 가상·증강현실(VR·AR) 등 차세대 융합산업에 대한 영향력이 증대되고 있으며, 우리나라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주5) 중이다. 주5)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 개발된 국제표준 151개 중 72개, 인공 지능 및 가상·증강현실 관련 표준화 등 총 82개 프로젝트 중 13개를 주도 ㅇ 특히, LG전자, 삼성전자, SK텔레콤, 한국전자통신연구원, 카이스트 등은 영상·음성 압축기술 관련 표준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특허권료 수입을 얻고 있다. □ 이번에 우리나라는 의장직 2석을 차지함으로써 차세대 멀티미디어 표준화를 위한 주도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. 향후, 국립전파연구원은 이번에 임명된 의장단의 국제 표준 활동을 지원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의 표준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. 붙임 1. JTC 1/SC 29 개요 및 구조조정 주요 내용 2. JTC 1/SC 29 한국 주도 주요 표준화 성과 및 추진 프로젝트 3. JTC 1/SC 29 한국 신임 의장단 주요 이력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국립전파연구원 한진형 사무관(☎061-338-4430)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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