□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(원장 정한근, 이하 ’KCA‘)은 5G 및 ICT 기술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융복합시설에 대한 전자파 안전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, 대표적인 융복합시설인 스마트 공장, 스마트 캠퍼스, 스마트팜, 스마트 시티, 자율주행도로 등을 대상으로 전자파 안전 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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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KCA는 5G 이동통신망이나 전파응용설비 등을 기반으로 운영 중인 융복합시설에 대한 전자파 우려 해소와 정확한 전자파 안전 정보 제공을 위해 해당 시설의 전자파 안전 확인 및 전자파 저감 방안 컨설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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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28㎓ 5G망을 B2B 서비스에 우선 활용함에 따라 5G망을 비롯한 전파응용기술이 접목된 융복합시설을 이용하는 국민에 대한 전자파 우려나 안전성 검증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이를 객관적으로 조사·평가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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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금번 전자파 안전 실태조사를 희망하는 융복합시설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홈페이지(http://emf.kca.kr)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,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자파 안전 진단을 비롯해 전자파 저감 컨설팅, 측정결과 정보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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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KCA 정한근 원장은 “디지털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5G 기술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안전하게 구축되어 활용될 수 있도록 융복합시설을 비롯한 국민 이용시설에 대한 전자파 안전 진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전자파 우려를 해소함으로써 산업의 융합과 혁신 및 경제·사회의 디지털 전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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